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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가격 2% 모아 나눔 실천

청주 오창읍 소재 재화컴퍼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경제 어렵지만 이웃 도와야"

  • 웹출고시간2018.02.01 17:09:27
  • 최종수정2018.02.01 20:00:40

김운왕 ㈜재화컴퍼니 충청·대전·인천본부 대표(오른쪽)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재화컴퍼니
[충북일보=청주] 제품 하나가 출시되면 제품가격의 2%를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재화컴퍼니는 제품가격의 2%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화 ㈜재화컴퍼니 대표이사는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작은 정성을 보태기 위해 사랑나눔2%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이 대표에 대해 이웃들은 그가 평소 삶에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열성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 대표는 동충화초 인공재배에 성공해 자신의 이름을 딴 '이재화 동충화초'를 출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현재 동충하초 종주국인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동충하초는 중국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옛날부터 가치가 높게 평가돼 인삼, 녹용과 더불어 3대 한방약으로 취급됐고, 불로장생, 젊음의 묘약, 만병통치의 비약으로 활용됐다.

㈜재화컴퍼니의 '이재화 동충화초'는 밀리타리스를 활용해 귀리, 해삼, 녹용, 사향 및 시넨시스(박쥐나방) 동충하초와 세팔로스포린 동충하초를 맞춤형으로 인공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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