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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분권 서명 22만5천 명 돌파

목표치 72.6% 도달…이달 말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18.02.01 16:19:45
  • 최종수정2018.02.01 16:20:20
[충북일보]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방분권 1000만인 서명운동'에 참여한 도민이 22만5천 명을 넘었다.

서명운동은 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치구의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충북은 지난 15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충북의 서명 목표는 31만 명으로 목표치의 72.6%인 22만5천 명에 도달했다.

이에 대해 도는 민간·시민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방분권에 대한 도민의 열망과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서명운동은 도·시군 민원실 방문 오프라인 서명과 도·시군 홈페이지 및 온라인 도메인 사이트(www.1000mann.or.kr)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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