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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1 17:41:05
  • 최종수정2018.02.01 17:41:05
[충북일보] 충북도가 설 연휴 전후(2월 1~23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감시활동 강화에 나선다.

도는 22개반 47명으로 구성된 환경오염 '특별감시반'을 편성했으며, 한강과 금강의 상수원수계 및 공단주변 하천과 공장 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점 감시한다.

설 연휴 전(2월 1~14일)에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위치한 718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시설 등에 대한 자율점검 안내공문 발송과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홍보, 오염사고 우려업소 집중단속 등을 전개한다.

설 연휴(2월 15~18일)에는 도·시군별로 환경담당부서 설치된 종합상황실을 통해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24시간 받는다.

또한 설 연휴 후(2월 19~23일)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맞춤형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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