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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도내 발주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요청

  • 웹출고시간2018.02.01 16:34:40
  • 최종수정2018.02.01 16:34:40

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도내 건설산업체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도내 건설산업체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도내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수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을 비롯해 도내 건설 관련 협회, 유관기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및 국토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적정공사비 보장 △대형공사 설계단계부터 공구별 분할발주 적극 검토 △민간공사 인허가 정보 공유 등을 건의했다.

김희수 국장은 "이날 논의된 사항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의 역량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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