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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1 14:21:00
  • 최종수정2018.02.01 14:21:0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5일부터 농업용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검검을 실시한다.

시·구·읍·면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버섯재배사 13곳을 비롯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계열화 경영체, 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저장시설과 장비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난방장비 관리, 소방장비 유지관리 철저 및 비상구 개방,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화재 취약 농업용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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