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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1 14:11:06
  • 최종수정2018.02.01 14:11:0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농·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모바일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비 1천4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지원사업은, 스마트폰과 SNS의 급속한 확산으로 모바일 쇼핑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의 △모바일 컨텐츠 △프로모션 기획전 △상품 소개 및 홍보가 가능한 모바일 매거진 등을 제작해 쿠팡, 위메프, CJ-오틀락, G9 등의 모바일 매체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의 온라인 청풍명월장터 오픈마켓 브랜드숍을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하는 등 판매채널 다양화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농·특산품이 모바일 앱 등에 자주 노출되면 큰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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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