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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1 14:41:32
  • 최종수정2018.01.31 14:41:32

원재현

음성소방서장

[충북일보=음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조직을 만들어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31일 제13대 음성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원재현(59) 서장이 밝힌 취임 소감이다.

원 서장은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 행사를 갖지 않고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 후 현안업무 및 주요 대상처 현황파악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원 서장은 충주 출신으로 1986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소방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업무와 현장활동에 능통한 지휘관으로, 뛰어나고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정평이 나있다.

원재현 서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조직문화 형성과 안전한 음성군 실현을 목표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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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