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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기업인협회 3대 회장에 김종순씨 당선

"회원간 정보교류,실업고 및 대학과 기술협력,연구소 및 대학병원과 인적 네트워크 구성"등 추진

  • 웹출고시간2018.01.31 13:42:20
  • 최종수정2018.01.31 13:42:20
[충북일보] 충주시 기업인협회 제3대회장에 중원그룹의 김종순(65)회장이 당선됐다.

김 회장은 지난3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다수 득표를 얻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회장은 중원산업(주)를 비롯한 다수의 에너지관련 기업체를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송원의료재단을 경영, 노인복지에도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금가면체육회장을 맡아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앞으로 지역소단위별로 벨트화를 추진하여 회원상호친목을 도모하고 기업상호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실업고와 관내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한 기술협력과 연구소 및 대학병원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기업발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오는 27일 이·취임식을 거쳐 회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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