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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랑차의 안전한 승하차 서비스' 과기부 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01.30 16:51:19
  • 최종수정2018.01.30 16:51:1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공모'에서 제안한 '노랑차의 안전한 승하차 서비스'가 우수과제로 선정돼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노랑차 서비스는 비콘, 동작감지센서 등의 장비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어린이 승하차 정보, 차량위치정보, 운행종료 후 차량 내 잔류인원 경고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노랑차 서비스는 청주지역 어린이집 4곳(차량 7대,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올해 6월말까지다.

연규옥 정보통신과장은 "노랑차 서비스 시범운영 종료 시까지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미비점 보완 및 기능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범운영 종료 후 실효성과 확산가능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한 뒤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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