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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 웹출고시간2018.01.30 10:06:10
  • 최종수정2018.01.30 10:06:1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지역 내 1인 이상 종사자를 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 기업경영계획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 청주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6만5천636개 사업체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현황과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3개 항목에 관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자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때에는 성실하게 응답할 의무가 있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철저하게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으로 사업체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부 경제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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