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 정상수 교수, '아시태평양 에피 어워드' 심사위원 위촉

  • 웹출고시간2018.01.29 17:59:16
  • 최종수정2018.01.29 17:59:16

정상수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정상수 교수가 '2018년 아시아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18)'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아시아태평양 에피 어워드'는 1968년 시작돼 올해로 50회를 맞고 있으며, 세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마케팅 효과가 가장 뛰어난 작품을 시상하는 광고제다.

에피 어워드는 기존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광고제와는 달리 상황분석과 전략수립, 매체집행 효율성과 광고효과 등 실제 마케팅 목표를 제대로 달성한 작품을 엄선해 시상하기 때문에 특히 광고주들이 선호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10년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으로 광고제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국제광고제(뉴욕페스티벌, 원쇼, AME, IBA 등) 심사위원을 역임해 온 점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