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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18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한다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기타주택 등 1만3천807호 대상

  • 웹출고시간2018.01.29 10:47:09
  • 최종수정2018.01.29 10:47:0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다음달 6일까지 개별주택 1만3천807호(2018년 1월 1일 기준)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815호)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다음달 6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과세기준이 되며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산정대상 개별주택은 모두 1만3천807호다.

주택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1만3천40호, 다가구주택 219호, 주상용 등 기타주택 548호다.

군은 적정한 비교표준주택을 선정해 객관적인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적정한 시가 반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별주택가격 산정 시 현지조사 뿐만 아니라 항공사진과 모바일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해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및 주택 관련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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