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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8 17:03:19
  • 최종수정2018.01.29 11:11:49

석철기

대한화약발파공학회장

[충북일보=서울] 충북 청주(옛 청원군 내수읍)출신의 석철기 ㈜코리아카코(62·사진) 사장이 (사)대한화약발파공학회 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석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600여명의 화약 발파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화약발파공학회를 이끌게 된다.

대한화약발파공학회는 화약산업과 발파공학의 발전, 회원 친목, 학술활동 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67년 창립됐다.

석 회장은 내수초·중, 세광고, 서울산업대를 나와 일본 요꼬하마국립대 석사 학위, 애지매대학교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 회장은 비계구조물 해체공사 전문건설업체인 ㈜코리아카코를 경영하는 화약발파해체 국내 1호 공학박사 소지자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 가치 창출을 위해 어떠한 고민을 해야 하는지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학회를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약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발파기술 선진화와 학술적 연구 등에 중점을 두고, 분과위원회 구성, 연구 분야의 다양화, 용역사업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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