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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8 16:10:37
  • 최종수정2018.01.28 16:10:37
[충북일보] 충북도가 '3기 충북청년광장' 회원을 오는 2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청년광장은 청년의 눈높이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취재와 조사·연구, 집단토론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도에 전달하는 청년단체이다.

청년문제와 정책에 관심 있는 19~39세의 도내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총 100여 명을 선발한다.

청년광장 회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기간 동안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청년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타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협력 및 자율적 청년 분과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회원에게는 △우수활동 회원 도정 참여기회 제공 △분과별 활동비 지급 △개인별 활동실적 증명서 발급 △분기별 우수활동 회원 상품권 지급 △연간 우수활동 회원 연말 지사 표창 및 선진사례 견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충북청년희망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50) 및 이메일(wthorse@korea.kr)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도 청년정책담당관실(043-220-2863) 및 충북청년희망센터(043-230-9782)로 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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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