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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8 15:48:32
  • 최종수정2018.01.28 15:48:3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시민생활전망대 이용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따르면 시민생활전망대 이용건수는 2015년 2만3천2건, 2016년 3만1천868건 2017년 3만4천606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올해 주요 민원유형은 도로관련 민원이 7천9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건축·건설 6천650건, 청소·환경 5천659건, 교통 3천834건, 가로보안등 3천382건 순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청주시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민원불편을 신청하면 시민생활전망대에 접수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 접수부터 친절하고 정확한 처리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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