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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김재현 설성자율방범대장 취임

"조직 역량 강화로 방범대 위상 높이겠다"

  • 웹출고시간2018.01.28 14:48:49
  • 최종수정2018.01.28 14:48:49

지난 26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김재현(사진 가운데) 신임대장이 취임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제14대 설성자율방범대장으로 김재현 대장이 취임했다.

음성의 설성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중기 음성읍장을 비롯해 대원 및 외부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제12대, 제13대 유진철 대장에 이어 김재현 대장이 제14대 대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유진철 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성읍과 방범대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재현 신임 대장은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치안 유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방범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14대 김재현 대장은 2014년 방범대에 입대해 관내 방범순찰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통한 사회질서 확립에 노력해 왔으며, 취약지 범죄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한편, 김재현 신임대장은 이취임식에서 접수된 쌀을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70여포(10kg)를 음성읍에 기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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