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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5 16:14:31
  • 최종수정2018.01.25 16:14:31

충북농협 직원이 축산물사업장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축산식품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내달 9일까지 도내 9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국내산 축산물 유통을 위해 현장중심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해 철저한 점검과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 특별점검 뿐 아니라 상시적인 점검활동을 활성화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국내산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실시해 도민 건강을 책임지는 위생적인 국내산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의 강화된 위생안전 점검을 통과한 축산물은 농협 하나로마트, 안심축산물전문점, 목우촌 또래오래 등 농협 축산물 판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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