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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간 장점 융합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할 터"

김선겸 청원구 연합동기업협의회 회장

  • 웹출고시간2018.01.24 17:04:05
  • 최종수정2018.01.24 17:04:05
[충북일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회원사들이 지닌 장점을 최대한 살려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지난 17일 청주시 청원구 연합동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선겸 ㈜정원커머스 대표이사.

김 협의회장은 "회원사간 네트워크를 갖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게획"이라며 "이를 위해 협의회에 사업분과, 봉사분과, 체육분과, 홍보분과 등 4개 분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경제적 여력이 없고 해결해야 할 기업 애로사항이 많다"며 "회원사들이 서로 동참해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원구연합동기업인협의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하지 않은 청원구 지역 기업인들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월례회를 갖고 있다.

협의회는 이 모임을 통해 회원사간 정보 교류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 김장봉사, 수해복구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4년 발족한 협의회는 신입 회원사를 포함해 현재 50여 개의 청원구 소재 기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오는 2월3일 청주 sk컨벤션센터에서 '국제청소년무술문화교류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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