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권에 담긴 직지의 우수성

청주고인쇄박물관, 홍보용 리플릿 제작
직지의 가치·발굴과정 등 담겨

  • 웹출고시간2018.01.23 16:26:00
  • 최종수정2018.01.23 16:26:00

직지 홍보용 리플릿.

ⓒ 청주고인쇄박물관
[충북일보=청주]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직지 홍보용 리플릿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에는 직지의 탄생지 및 발굴과정, 직지의 재발견, 가치, 기록유산등재, 유네스코직지상, 한국의 기록유산 등이 담겼다.

국문과 영문 2개 국어로 총 1만 부가 제작됐으며, 영문판은 구은희 미국직지홍보대사의 자문을 받아 현지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향후 영문 홍보 리플릿은 세계 각국의 직지홍보대사들에게 발송돼 현지 관계기관 및 주민이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직지 국내순회전시회 지역축제장에도 비치해 관람객들에게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직지 세계화를 위해 올해도 국내전시 및 해외특별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제작된 리플릿을 적극 활용해 직지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강병조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