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이면 어르신 성원 보답할 것"

신흥섭씨, 대한노인회
음성 소이면분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18.01.23 13:06:16
  • 최종수정2018.01.23 19:53:42

신흥섭

[충북일보=음성] 대한노인회 소이면분회는 23일 소이면분회 회의실에서 면내 33개소 경로당회장 및 회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이면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홍인표 회장이 이임하고, 신흥섭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홍인표 이임 분회장은 "많은 도움을 주신 각 마을 노인회장님들과 조남설 소이면장님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신흥섭 취임 분회장은 홍인표 전임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노인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회 발전은 물론 소이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한편, 취임하는 신흥섭 분회장은 이전에 소이면장, 충청북도 명예감사관 등을 역임하면서 음성군 발전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