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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설 명절·동계올림픽 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

오는 3월 18일까지 농·축·수산물 및 생필품 위주로

  • 웹출고시간2018.01.23 12:54:45
  • 최종수정2018.01.23 12:54:4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3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군은 이 기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생필품 등 5개 분야 3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가격동향 파악·관리에 나선다.

설 성수품 32개 품목은 사과·배·밤 등 농산물,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 조기·갈치 등 수산물 등이다.

또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불공정거래행위와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업소 등을 중점 지도 단속한다.

상거래 질서 홍보용 전단지 배부와 시민단체 캠페인 전개, 전통시장 장보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운영해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설명절과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품목에 대한 가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과 단양사랑상품권 애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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