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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2 15:40:09
  • 최종수정2018.01.22 15:40:09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전직원들은 22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사진은 사랑의 헌혈운동후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전직원들은 22일 겨울철을 맞아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기관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청렴한 당신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얼굴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직원이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가다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김종연 센터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국가기관과 공직자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다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항상 주변을 돌아보며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 직원에게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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