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백종현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 신임소장 부임

"신뢰와 사랑받는 기관 되도록 하겠다"

  • 웹출고시간2018.01.22 14:16:20
  • 최종수정2018.01.22 15:39:21

백종현(오른쪽 세번째) 영동준법지원센터 소장이 22일 취임하고 있다.

ⓒ 영동준법지원센터
[충북일보=영동]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 백종현(54) 신임소장이 22일 부임했다.

백 소장은 취임사에서 "법집행은 엄정하게 하되 따뜻한 가슴으로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1998년 공직에 입문한 백 소장은 청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청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대전보호관찰소 집행과장 등 보호관찰소의 여러 업무를 지휘한 경험이 풍부한 보호관찰관으로 보호관찰관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 소장은 직원의 화함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기관역량을 극대화하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