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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9 11:58:28
  • 최종수정2018.01.19 12:10:49
[충북일보]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자유한국당 흥덕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

또 박경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청원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승선했다.

자유한국당은 19일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석이었던 청주시 흥덕·청원구 조직위원장을 발표했다.

청주 흥덕구 김양희 위원장은 충북도 복지여성국장과 충북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원장을 역임한 뒤 현재 10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도의장과 자유한국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청주 청원구 박경국 위원장은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안전행정부 제1차관 등을 역임 한 뒤 현재 충북대학교 초빙교수와 MG새마을금고 공익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당은 이번 조직위원장 임명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고 당의 체질을 개선해 지방선거 승리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신임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으로 추인받게 된다.

한편, 박경국 위원장은 오는 6월 충북지사, 김양희 위원장은 청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이들이 지사와 시장 후보로 최종 낙점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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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