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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사업설명회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20% 목표

  • 웹출고시간2018.01.18 17:58:19
  • 최종수정2018.01.18 17:58:19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충북체육회관에서 장애인의 관심과 참여를 위한 '2018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도내 경기가맹단체, 장애인시설 및 기관, 특수학교(급), 동호인클럽등의 사업실무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에 시행되는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운영사업, 생활체육 공모형 지원사업, 각종 대회, 어울림행사 개최 지원에 대해 안내했다.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청소년교실, 생활체육교실, 동호회(클럽)등에 공모를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에서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지원은 가맹단체, 유형별 장애인단체 등이 종목별, 유형별, 어울림등의 대회를 개최, 유치 할 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 또한 공모를 통해 결정하며, 사업은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접수를 받고 내달 19일 생활체육위원의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운영 사업은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지원해 재가 장애인 및 소외지역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11개 시·군에 28명의 지도자를 배치하고 종목선수 육성 및 뉴스포츠, 특수체육등을 통한 체력증진 프로그램등 연중으로 다양한 장애인체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중근 사무처장은 "현재 충북 장애인 9만5천여명 중 10%가 장애인체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20%대 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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