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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 취임

" 대화를 통한 현안 노동문제 해결로 노동존중사회 초석 다질 것"

  • 웹출고시간2018.01.18 13:34:09
  • 최종수정2018.01.18 13:34:09

정민환

[충북일보=충주]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제10대 의장으로 정민환(50)씨가 취임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는 18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지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 대의원대회 및 제10대 의장ㆍ사무국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신임 정 의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교통노조위원장과 충주음성지부 수석부의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북지역지부 의장을 역임하고,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충북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했다.

정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동존중사회 실현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새 집행부가 더욱 분발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우리지역의 많은 노동문제 현안은 대화로 풀어야 하는 만큼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찾아 지역노동존중사회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충주음성지역지부는 43개 노동조합으로 이뤄진 노동단체로 지역 노사화합을 통한 노동조합원의 권리 향상과 노동권 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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