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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8 10:51:38
  • 최종수정2018.01.18 10:51:38
[충북일보] 충북자치연수원은 올해 도민교육목표를 '도민 행복시대의 지역역량 강화'로 정하고, 도민들의 세계화 및 사회변화 대응력 향상을 위해 행복강좌와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강좌'에는 실버문화, 숲과 함께하는 치유, 산사체험 등 힐링강좌와 어린이스포츠교실, 생활원예, 생활의 달인을 만나다 등 취미교실이 개설된다.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도민교육(9과정)과 체험을 병행한 참여식 교육(7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충북의 세계화 미래전략에 맞춘 세계시민교육과 주한외교관 초청 세계문화 이해하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서로의 모국문화 이해하기 등의 과정을 편성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랑의 첫걸음인 내 고장(충북) 바로알기 과정으로 멘토와의 충북여행과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충북바로알기 과정을 편성·운영한다.

송재구 자치연수원장은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도민행복교육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교육 신청은 자치연수원 홈페이지(http://loti.chungbuk.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교육과정별 프로그램을 확인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220-5472, 220-54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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