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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 문화콘텐츠를 찾습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오는 31일까지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 참여 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18.01.17 17:34:06
  • 최종수정2018.01.17 17:34:06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1일까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콘텐츠 개발 사업 아이디어 및 사업 제안을 받는다.

이번 공고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재를 기업 등이 참여해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콘텐츠로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청주문화산업재단은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원형을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 사전접수를 실시하며, 선정된 콘텐츠 및 기업은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월 중 공고 예정인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에 청주권 대표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을 주관 기관으로 프로젝트 컨소시엄 구성을 원칙으로 하며,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캐릭터, VR·AR, 융합공연 등 장르로 지원가능하다.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cbnu1217@naver.com).

김호일 재단 사무총장은 "충북의 대표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조성될 것이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충북의 콘텐츠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강병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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