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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산업 스타트업 육성 박차

18일 -'K-water 스타트업 허브' 개소

  • 웹출고시간2018.01.17 17:29:39
  • 최종수정2018.01.17 17:29:39
[충북일보] K-water가 18일 대전시 유성구 K-water융합연구원에서 'K-water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물산업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K-water 스타트업 허브(Startup Hub)'는 국내 물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물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K-water 스타트업 허브'는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K-water융합연구원 내에 위치한다.

스타트업 기업에게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 컨설팅, 기술 성능시험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1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는 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해 K-water 등 국내 물산업 전문가와 함께 사업성 평가, 기술개발, 발전방향 등을 모색한다.

K-water는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정례화 해 더 많은 스타트업 기업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오는 2021년까지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K-water 스타트업 허브'를 통해 기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과 성장,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등 물산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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