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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7 17:02:11
  • 최종수정2018.01.17 17:02: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4-H연합회가 새 임원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연합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주시4-H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2018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회를 이끌어갈 3대 회장에는 권명중씨가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은 정두희씨, 부회장은 민준호씨, 감사는 박선호·방윤지씨가 각각 선출됐다.

권명중 신임 회장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드는 대한민국의 생명산업인 농업 및 농촌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청년농업인들로서 농업에 큰 원동력이 되고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취임식 이후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2018년도 행사와 교육, 봉사활동 등 사업계획과 4-H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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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