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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7 11:14:52
  • 최종수정2018.01.17 11:14:5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7일 증평읍 내성리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안전관리 습득과 GAP(농산물우수관리)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GAP)의 △인증제도 및 적합 기준 △실천요령 △심사기준 세부사항 △신청서 및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법 등이다.

군은 GAP 인증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GAP 인증에 소요된 안전성 검사비(토양 중금속, 용수 및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비 등)를 지원해줘 GAP인증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는 제도를 말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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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