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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 펼쳐

직원 20명 중앙시장 일대 취약사업장 일원에서

  • 웹출고시간2018.01.17 11:13:55
  • 최종수정2018.01.17 11:13:55

제천시 신건민 안전건설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전단지를 배포하며 최저임금 인상 준수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16일 경제과와 중앙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합동으로 중앙시장 일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신건민 안전건설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편의점, 음식점, 소매점 등 취약사업장을 일일이 방문해 전단지를 배포하며 최저임금 인상 준수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사업장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시민 밀착형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박인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일자리 안정자금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음식점업, 숙박업, 소매업, 이·미용업, 경비청소업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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