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2018년 규제개혁 추진 총력

맞춤형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노력

  • 웹출고시간2018.01.16 13:14:13
  • 최종수정2018.01.16 13:14:1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 규제개혁 업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진천군은 2017년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기업 만족도와 규제 환경 등을 분석한 '전국기업환경지도'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기업체감도 부문에서도 A등급을 받는 등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책을 통해 규제개혁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군은 올해도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네거티브 규제도입 및 지역현장 규제개혁 발굴을 중점 추진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에 힘쓸 예정이다.

또 지역상생형 규제혁신을 통해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맞춤형 규제혁신을 도모하고 규제개혁 공모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일 박재국 진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박승열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한 임명직(공무원) 6명, 진천상공회의소장 양근식 부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민간위원을 위촉, 총 12명의 규제개혁위원회 구성을 끝마쳤다.

앞으로 진천군 규제개혁위원회는 기존의 불합리한 규제의 폐지 완화 뿐 아니라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적정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심의·조정하는 한편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설계로 현장중심의 제도 개선 건의사항 및 기업지원시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