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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6 10:13:55
  • 최종수정2018.01.16 10:13:55

충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4시 충주시 노은면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삼호개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과 교육을 통한 위기대처 능력을 갖추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특히 어렵고,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이상은 직장, 길거리, 가정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최초발견자에 의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충주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4시 충주시 노은면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삼호개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였으며, 앞으로도 심정지 최초발견자의 심폐소생술 대응력 향상을 위해 학교·시청 및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기업·사회단체·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충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043-841-3165)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교육을 신청하여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꼭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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