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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5 17:07:00
  • 최종수정2018.01.15 17:07:00

15일 공군사관학교 70기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하는 예비생도들이 군인으로의 신분전환을 인식하고, 사관생도로서의 자긍심과 확고한 국가관을 갖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의식인 ‘보라매 결의’를 하고 있다.

ⓒ 공군사관학교
[충북일보] 공군사관학교 70기 예비생도 210명(남 185명, 여 20명)은 15일 기초군사훈련 등록일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기초군사훈련은 사관생로서 가져야 할 내·외적 자세와 기초전투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으로 군인기본자세 확립·군인정신 함양·패기 있고 당당한 사관생도 像 구현·공군 핵심가치 및 공사 십훈의 내면화 등을 목표로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예비생도들이 민간인에서 군인으로서의 신분 전환을 인식하고 사관생도로서 자긍심과 확고한 국가관을 되새기며 첫발을 내딛도록 '보라매 결의' 행사도 연다.

공사는 이날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학부모 등 가족들에게 예비생도들이 훈련하고 생활하게 될 각종 시설을 공개하고, 교육·훈련담당 교관과 만남을 통해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사는 훈련 기간 '70기 기초군사훈련 홈페이지'를 별도 운영해 훈련 동영상, 사진 등을 게시할 계획이다.

예비생도들은 오는 2월 13일 입학식을 한 뒤 정식 사관생도가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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