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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5 15:56:04
  • 최종수정2018.01.15 15:56:04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청주] 청주서부소방서는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통계를 분석·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체적으로 화재건수, 재산피해, 인명피해 등이 지난 2016년도 비해 증가했다.

화재건수는 216건으로 발화요인별로 부주의 80건(37%), 전기적 요인53건(24%), 기계적요인 47건(21)순으로 2016년(부주의 80건, 전기적 요인 46건, 기계적 요인 30건)에 비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화재발생장소도 총 216건 중 주거시설 49건(23%), 자동차도로 47건(22%), 공장·창고시설(16)순이었다.

화재피해액은 1억~10억 원 화재 7건 중 4건이 공장·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였고, 지난 2016년 8건 중 5건이 공장·화재로 50%이상 차지하면서 공장·창고시설 화재 발생은 큰 재산피해로 이어지고 있었다.

한종욱 청주서부소방서장은 "2017년도 화재발생추이 분석을 토대로 올해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나 공장·창고시설 화재, 주거시설 화재 3가지를 집중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계획수립과 방안모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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