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32명 중 9명(28%)차지
수안보면사무소 방문,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예방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8.01.15 13:48:32
  • 최종수정2018.01.15 13:48:32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시현 경사가 15일 수안보면사무소에서 어르신 대상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5일 오전 수안보면사무소에서 충주시노인회, 노인회장단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충주서는 지난해 충주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32명중 어르신 보행 중 사망자가 9명으로 전체 사망사고 중 28%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충주시노인회와 노인회장단 대상으로 보행자 사고예방과 더불어 '빛 반사 바람막이', 'LED 지팡이' 등을 배부, 어르신들의 호응과 관심이 뜨거웠다.

이길상 서장은"어르신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하여 맞춤형 홍보 및 교육 등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