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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농촌지도시범사업에 12억 3천만원 투입

2018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8.01.15 13:02:34
  • 최종수정2018.01.15 13:02:3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호)가 농촌지도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를 도모한다.

1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생산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현장에 맞는 실용화 기술을 발굴 이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보다 5개 사업이 추가된 37개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원 다양화에 중점을 두는 한편, 전년도 7억8천만원보다 58% 증가된 12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효과 극대화를 노린다.

시범사업 분야는 △작물환경분야의 땅콩 등 소규모 주산지 연계 통합마케팅 전략시범 등 3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시범 등 14개 사업 △축산분야 ICT활용 축사재해예방시스템 구축시범 등 6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 7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7개 사업이다.

특히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기술 보급과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특화작목 부가가치 향상 지원,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지역현황에 맞는 새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효율적인 시범사업 운영으로 사업성과를 극대화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신청 접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p.go.kr/html/farm/)에서 확인 또는 농업기술센터(전화 838-5959번)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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