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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글로벌 꿈나무 3D 프린팅 과정 성황

내달 초등 4학년부터 성인까지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18.01.15 11:25:31
  • 최종수정2018.01.15 11:25:31

음성의 초등학생들이 전문강사로부터 3D프린팅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 및 소프트웨어 사용 능력 함양을 위해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3D프린팅 과정을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3D프린팅 교육은 123디자인이라는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사물을 자신만의 입체모형으로 모델링하고 출력해 보는 창의적인 작업으로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감곡도서관과 음성군청에서 하루 두 시간씩 모두 8시간동안 진행했으며 감곡도서관 10명, 음성군청 12명이 수료했다.

2월에는 학생들의 봄방학 특강으로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총 6회, 18시간) 금왕행정복지센터와 음성군청에서 3D프린팅 자격증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2월 3D프린팅과정 신청은 2월 5일부터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전화(871-3142)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음성군은 2018년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으로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공작소 운영 △창의융합캠프 △코딩 △3D프린팅과정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코딩교육과정과 3D프린팅 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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