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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까지 음성천·응천 종합정비 추진

음성천-호안정비, 산책로 설치 등 환경개선
응천-노후 및 기능미달 교량 재가설 등 정비

  • 웹출고시간2018.01.15 11:24:31
  • 최종수정2018.01.15 11:24:3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현안사업으로 관내 하천의 정비 및 유지관리를 위해 223억 원을 투입해 하천의 기능확보와 하천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지방하천인 음성천에 호안정비 및 산책로 설치 등 하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응천정비사업'에 실시설계를 착수하는 등 2022년까지 2개 하천 7.2km구간에 197억 원(국비75억 원)을 투입해 축제 및 호안정비, 노후 및 기능미달 교량 재가설 등 하천종합정비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소하천내 재해위험이 있거나 기존 시설물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호안정비 및 하도준설, 수목제거, 풀깎기 등 유지관리사업도 상반기중 실시해 우기철 재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의 치수와 친수 기능을 살리고 경관을 향상해 아름답고 안전한 하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천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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