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국화연구회 분재전문반 교육생 모집

국화 재배, 치유 프로그램으로 각광

  • 웹출고시간2018.01.15 11:34:35
  • 최종수정2018.01.15 11:34:35

제천시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관상용으로 뛰어난 가치를 인증 받은 국화 분재를 돌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국화 재배를 통해 힐링을 체험할 국화연구회 회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꽃과 다양한 원예를 연계한 치유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국화는 분재, 분화, 관상용으로 가치가 뛰어나며 개화기간이 길고 향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 치유원예 품종이다.

회원은 1년 동안 이론교육 및 실습 등 국화재배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배우며 우수농장과 행사 벤치마킹, 전시회를 통해 국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한다.

특히 올해는 분재전문반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까지 가입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제천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