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빅코리아 충주공장, 목행용탄동에 이웃돕기 성금 303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8.01.15 13:20:32
  • 최종수정2018.01.15 13:20:32

충주시 목행동의 사빅코리아 충주공장(공장장 성진욱)은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목행용탄동주민센터에 성금 303만원을 기탁했다.

ⓒ 목행용탄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동의 사빅코리아 충주공장(공장장 성진욱)은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목행용탄동주민센터에 성금 303만원을 기탁했다.

사빅코리아는 지난해에는 가정용 소화기를 기탁했으며, 매년 관내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기탁, 김장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18 나눔 캠페인'에 지정기탁해,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남 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는 사빅코리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빅코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화학업체인 사빅 계열의 글로벌 회사로 자동차·건축·컴퓨터·사무용품 등 산업원료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