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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동계 영어권국가 현지 어학연수'

초중고 영어교사, 호주 어학연수

  • 웹출고시간2018.01.14 15:04:23
  • 최종수정2018.01.14 15:04:2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동계 영어권국가 현지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실시하는 이 연수는 초중고 영어교사의 영어능력 신장과 교수-학습방법 개선, 영어권국가 문화이해를 목적으로 1988년부터 실시해 왔다.

교사들은 애들레이드 티바튼 칼리지(Thebarton College)에서 2주간 교수-학습방법과 호주문화 이해 연수를 받는다.

이어 현지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수업을 직접 시연하는 등 2주간 현장실습을 한다.

어학연수 이수자는 수업 컨설팅활동, 충북글로벌리더십캠프 운영지원, 공개수업 등을 실시하고 내용을 동료교사와 공유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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