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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4 14:48:31
  • 최종수정2018.01.14 14:48:31

증평군이 2018년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을 본격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이 개장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개장한 자전거 교육장은 첫 해 1천367명이 방문했다. 2017년은 2배 이상 증가한 2천945명의 교육생이 찾았다.

군은 지난해 3월에 개장했던 자전거 교육장을 올해 두달 앞당겨 열었다.

교육장은 1일 2회 총 40명의 5세~10세(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자전거 바로알기 △자전거 바로타기 △자전거 가상 체험을 통한 자전거가 인체 및 환경에 주는 영향 △자전거 타기 실습 등이다.

지난 2013년 개장한 9천812㎡ 면적의 자전거 공원은 증평읍 시가지의 도로, 신호등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아기자기하게 축소시켜 꾸며 놓았다.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이 휴장하는 주말에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방문객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휴장기간 동안 시설 점검 등을 완료해 올 한해 자전거 교육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를 끝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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