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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4 14:49:48
  • 최종수정2018.01.14 14:49:4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동춘)가 지하수오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하수 방치 공 오염방지 및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화되지 않은 빗물 오염물질 등이 방치 공으로 흘러 들어가 지하수 전체를 오염시키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2월말까지 접수된 신고에 대해 현장 확인 후, 상반기 중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지하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국가자원으로써 모두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주변에 방치돼 있는 지하수 관정을 보면 상하수도사업소(전화 835-4094번)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하수방치공은 개발이용 과정에서 수량부족이나 대체 수원의 개발로 이용이 중단된 관정을 말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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