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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3 09:54:58
  • 최종수정2018.01.13 09:54:58
[충북일보] 윤현우(사진)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이 지난 11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재난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재난구호활동에 큰 공로를 인정받은 윤 회장은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때 민간협력 차원에서 원활한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 건축 전문가로서 훈련 전 과정에 실무 TF팀 전문 자문역을 수행하기도 했다.

윤 회장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충청북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윤 회장은 앞선 지난해 청주·괴산지역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괴산지역 유원지에 건설중장비와 인력을 파견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증평공고와 충북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한 윤 회장은 지난 1991년 동영건설을 설립한데 이어 1999년부터 삼양건설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면 지난 2015년 6월 제23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에 취임했다.

/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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