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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8 숲해설 위탁 운영 사업자 모집

오는 30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8.01.13 09:49:06
  • 최종수정2018.01.13 09:49:0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해부터 숲해설 업무를 산림 복지 전문업에 위탁해 운영키로 하고, 숲해설 위탁 사업자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숲해설 위탁사업은 지난 26일 새단장을 마치고 개장한 당산공원에서 추진되다. 오는 3월부터 9개월간 운영된다.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 제21조에 따라 숲해설업 또는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한 사업자만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 또는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www.jobs.fowi.or.kr)에서 사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30일까지 직접 청주시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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