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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18.01.11 17:44:12
  • 최종수정2018.01.11 17:44:12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출을 하거나 수출예정인 충북도내 중소기업이다.

신청기업은 '1차 IP-스펙트럼 심사와 현장실사'와 '2차 대면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들은 △해외출원 비용지원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맵(심화), 특허맵(일반) △디자인맵(심화), 디자인맵(일반), 제품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목업, 포장디자인개발 △신규브랜드 개발, 리뉴얼브랜드 개발,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융합△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연간 7천만 원 이내로 최장 3년까지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2월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방법 및 절차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를 참고하면 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해외시장 진출(예정) 중소기업들이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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