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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에 충북도민 힘 보탠다

오는 15일 도청서 결의대회

  • 웹출고시간2018.01.13 10:00:25
  • 최종수정2018.01.13 10:00:30
[충북일보] 충북도와 도의회,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개헌 1천만 명 서명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는 지방분권개헌 추진경과 보고,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 및 제창, 현장 온라인 서명, 개헌 희망 퍼포먼스, 성안길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분권개헌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국가의 선언 △주민자치권 신설 △ 보충성의 원리 규정 △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위상 확립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보장 △ 국회에 지역대표형 상원 설치 등 이다.

지방분권개헌 1천만 명 서명운동은 온라인(https://www.1000mann.or.kr)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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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