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8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 덕산청소년문화의집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우수기관 획득

  • 웹출고시간2018.01.11 12:35:08
  • 최종수정2018.01.11 12:35:08
[충북일보=진천] 지난해 9월 준공된 진천군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사내부를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의 시설을 갖춰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Barrier Free)인증 획득했다.

BF인증이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지역 및 개별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부령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3월부터 예비인증을 거쳐 BF인증을 획득했다.

오는 3월 정식 개관하는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15일 임시개관 예정으로 시설개방은 물론 주말 및 평일 특강으로 홈베이킹, 창의력미술, 슈링클스(플라스틱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상1층 건물로 혁신도시 내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엔 다목적실, 댄스실,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강의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남기옥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공간으로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그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